가장 중요한 순간, 중요한 사람과 방문했던 오스테리아오르조 한남동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오스테리아오르조는 이탈리안 레스토랑으로 매우 유명한 곳입니다. 연남동에서 운영되던 가게가 한남동으로 옮겼다고 하는데요. 이탈리아어 '오스테리아'는 간단한 음식과 와인을 함께 즐길 수 있는 선술집을 말합니다. 즉 '오스테리아 오르조'는 이탈리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아늑한 공간이라는 의미입니다. 미쉘린 가이드에서 매년 추천되는 레스토랑이라고도 합니다. 중요한 날을 기념하고자 지인으로부터 추천받은 레스토랑 2층에 보이시는 오스테리아오르조! 처음엔 이 문이 오스테리아오르조의 가게 문인 줄 알고 들어갈 뻔했어요. 유심히 살펴보니 BAR라고 적혀있어서 가게 앞을 여러 번 기웃거렸습니다. 하지만 이곳이 문이 아니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