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투어] 제주 오설록 티뮤지엄

제주도를 방문한 분이라면 한 번쯤 방문했을 만한 오설록 티 뮤지엄입니다.

맑은 가을 하늘 아래 방문한 오설록! 역시 제주도 명소답게 방문한 사람이 너무 많았어요

차와 제주가 선사하는 가치 있는 쉼!

제주도 오설록은 제주도에서 키운 녹차와 녹차를 기반으로 하는 다양한 차, 디저트를 판매하는 곳입니다.

티 뮤지엄답게 입구부터 카페까지 다양한 차를 전시해두었습니다. 오설록의 역사를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판매하는 상품의 메뉴는 크게 변하지는 않습니다. 녹차 기반의 음료, 한라봉 기반의 음료 그리고 다양한 디저트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저는 항상 먹던 대로 다쿠아즈와 녹차오프레도를 주문했습니다.

오설록에서 먹는 다쿠아즈는 다른 곳에서 먹는 다쿠아즈와 맛이 다른 것 같아요.

같은 다쿠아즈지만 제주도에서 먹어서 그런가요 아니면 녹차를 생산하는 곳 바로 옆에서 먹어서 그럴까요?

함께 방문한 친구는 그린 티롤 케이크와 한라봉 선셋 에이드를 시켰습니다. 이곳에서만 시킬 수 있는 특별한 것을 먹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ㅎㅎ 

글 쓰고 있는 지금도 다쿠아즈를 먹고 싶을 정도로 생각이 많이 남는 카페 오설록이었습니다.

참고로 오설록 티 뮤지엄은 이니스프리 건물과 함께 관리되고 있습니다. 다양한 화장품을 함께 구경하실 수 있으니 시간이 되신다면 함께 방문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