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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투어] 갓잇 송리단 멕시칸 타코 맛집 맛집

l_l_l 2021. 11. 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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갓 잇(GOT EAT)

 

미세먼지가 가득했던 주말 회사 동료들과 송리단길을 방문했습니다.

 

9호선 완행 역인 송파나루 역에 하차하여 1번 출구로 나왔습니다. 나온 길로 쭉 가다가 우측 골목으로 들어가면 쉽게 이동할 수 있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로 진입할 수 있는 샛길이 없어서 크게 크게 돌아갔습니다. 노티드 송리단 점으로 들어가는 골목으로 진입한다 생각하시면 됩니다.

 

저 멀리 보이는 갓잇(GOT EAT)송리단점 간판은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바로 앞에 보이는 1층이 오늘의 목적지입니다.

 

갓잇은 사실 외우기 힘든 이름이었어요... 함께 방문한 동료에게 여러 번이나 물어봤습니다. 물어보고 까먹고 물어보고 까먹고 그런데 간판을 보자마자 한 번에 이해가 되었습니다. GOT EAT 신이 먹는다? ㅎㅎㅎㅎㅎ이렇게 이해하니까 쉽게 머리에 쏙쏙 들어오더라고요 ㅎㅎㅎ 귀여운 간판 이미지

 

한 달 뒤 다가올 크리스마스를 위해 여러 장식을 붙여놓았답니다.

 

먼저 온 일행이 11시쯤에 예약해두어서 저희는 12시가 조금 넘어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12시쯤 들어갈 때 찍은 키오스크 예약기 대기가 26팀이라니... 26번째 드시는 손님은 저희 먹은 2시간 이후쯤에나 들어갈 수 있으려나... 생각이 들었어요.

 

갓잇을 방문하실 여러분께 미리 알려드리는 갓잇(GOT EAT)의 운영시간입니다. 미리미리 확인하고 방문하세요!

 

가게 앞에 테이블링 할 수 있는 키오스크 기기 옆에 있는 메뉴입니다. 저희는 4인이 방문하여 패밀리 세트를 먹었습니다.

 

세부 주문 가능한 메뉴까지 공유드려요 미리 드시기 전에 참고하세요!

 

갓잇의 인테리어는 너무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있었습니다. 특히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여러 장식을 달아두신 것 같더라고요. 전부 찍고 싶었는데 손님들이 너무 많아서 제대로 찍지 못했습니다. ㅠ 아쉬워요

 

간접적으로나마 분위기를 느껴주세요 ㅎㅎ... 아! 갓잇의 벽면은 조금 날카로워요 인테리어 상 마감을 제대로 하지 않은 느낌이어서 혹시라도 벽에 붙어서 식사를 하신다면 스크래치 나지 않도록 조심하셔야 합니다. 가지고 오신 짐은 본인의 의자(뚜껑을 열 수 있는 큰 형태)에 넣으시면 되는데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뻑뻑한 느낌이 있습니다. 그런데 짐을 넣고 놓치시는 분들이 많아서 간혹 퍽! 퍽! 큰 소리로 닫혀요 그러면 민망할 정도로 다들 쳐다보세요ㅎㅎㅎㅎ 놀이공원 온 느낌처럼 ㅋㅋㅋㅋ

 

송리단길 갓잇은 멕시칸 타코로 유명한 가게입니다. 멕시칸 타코는 쉽게 먹어 볼일이 없어서 그런지 정말 오랜만에 먹어보는 음식이었습니다. 비주얼부터 좔좔... 패밀리 세트는 큰 판이 두 개로 나와요 주문 시 엔칠라다 OR 브리또를 선택해야 하는데 저희는 엔칠라다를 선택했어요. 그리고 파히타 OR 타코도 선택할 수 있는데 타코를 선택했고 쉬림프 2, 치킨 2으로 선택했습니다. 엔칠라다는 '엔칠라다(스페인어: enchilada IPA: [entʃiˈlaða])는 옥수수 토르티야에 (만두처럼) 소를 넣고 말은 뒤 매운 고추 소스를 뿌려 먹는 음식이다.'라고 위키피디아에 정의가 되어있습니다. 나쵸칩과 함께 보이는 엔칠라다는 처음 먹어보는 것 같은데 브리또랑 비슷하면서도 좀 다른 느낌이었어요.

타코도 기본 1명씩 먹을 수 있게 세팅되어서 나오고 나머지는 직접 싸 먹을 수 있게 되어있습니다. 적당한 야채들과 맛있는 소스 그리고 고기와 치즈 배합이 적당하였습니다.

 

송리단길 갓잇은 근처 거주하는 동료의 추천으로 방문한 가게였는데 너무 만족했어요,,,, 추천해준 동료도 주변 지인을 통해 추천받은 맛집이라고 했었습니다. 근처 주민들은 자주 방문할 수 있어서 너무 좋겠어요... 저도 집만 가까우다면 일주일에 한번씩은 꼭 방문 할 것 같습니다. 건강해지는 느낌인 샐러드와 다양한 소스 맛의 배합 여러분도 송리단길을 방문하신다면 갓잇(GOTEAT)을 꼭 방문해보세요! 자세한 내용은 갓잇 송리단점을 검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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