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평양냉면] 판동면옥

 

무더운 날씨는 한풀 저물었지만 아직도 따가운 햇쌀이 내리쬐는 요즘 지나가는 여름이 아쉬워 평양냉면을 먹기위해 방문했습니다.

 

판동면옥은 서여의도 쪽에 위치한 평양냉면 집으로 최근에 개업한 식당으로 보입니다. 평양냉명 전문 음식점으로 평양냉면, 비빔냉면, 불고기, 녹두지짐, 수육 등 판매하고 있으며, 갈비탕 까지 판매하고 있습니다.

보통 아침 11시에 오픈하고 저녁 10시에 문을 닫습니다. 특이사항으로는 매주 토요일 휴무입니다

 

입구에 가면 이렇게 대기번호를 받을 수 있는 기계가 있는데 마치 은행과 같습니다. 4인정도당 1장씩 받아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가게가 넓긴한데 사람도 많기 때문에 10명 이상 이렇게 방문한다하면 한번에 다같이 먹기 어려우니 제안해주시더라구요

 

기다리는동안 메뉴판을 볼 수 있게 되어 있어서 시간을 절약하기 딱 좋았습니다. 메뉴는 딱 냉면집에서 파는 그런 비슷한 것들을 판매하고 특별하게 어복쟁반도 판매하네요 ㅎㅎ

 

평양냉면의 면은 메밀로 만들어진듯 한 느낌이엇어요 그러고 나니 떠오른게 메뉴판 사진이었는데 바로 메밀꽃이 보였습니다.

 

저희는 만두도 같이 주문을 했습니다. 가볍게 나온 김치와 양파장아찌

 

그리고 가득한 육즙이 특징인 만두입니다

 

우선 일행중 한분이 주문하신 갈비탕이 나왓습니다. 일반 갈비탕 집보다는 조금 부족했던것같아요 사실 맛은 모르지만 갈비의 양이 작다고 생각했습니다. 드신분께 여쭤보니 맛은 보통 정도 라고 해주셨어요

 

비빔냉면은 다른곳의 비빔냉면처럼 맛있다고 하네요. 요즘 코로나 시국이다보니 뭔가 나눠먹기가 어려워서 먹진 못했지만 양념의 맛이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기다리던 제가 주문한 평양냉면입니다. 육수가 깨끗한거 보이시죠 그리고 정갈하게 올라간 고기와 계란까지 

육수의 맛은 역시 밍밍한 고기육수지만 이맛에 먹는거 아시죠? 여의도 판동면옥 평양냉면 맛집으로 한번 드셔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