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산물뷔페 마키노차야 방문한 후기를 포스팅 합니다. 약간 흐린날이었는데, 해산물은 입에 대지도 않던 지인분께서 해산물뷔페를 가자고 말씀하셔서 방문한 마키노차야 마포점 입니다.
공덕역 8번출구로 올라와 짧은 횡단보도를 건너면 글래드호텔 간판이 보이는 곳에 앉을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이곳에서 뒤를 돌아 보시면 마키노차야로 올라가는 에스컬레이터가 보여요! 지인분을 기다리며 사진을 한장 찍었습니다.
계단/ 에스컬레이터 방면으로 보시면 마키노차야 간판이 보입니다. 이쪽을 올라가셔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또 올라가면 됩니다. 하지만 난관이 있었으니.... 어떤 엘리베이터를 타고 어디로 올라가야하는지 정확히 알 수 없는 점이었어요 ㅠㅠ 느낌적인 느낌으로 방문을 했는데, 글래드호텔과 연관된 뷔페이다보니 글래드호텔을 올라가는 길을 찾았습니다.
안내판에도 상세한 설명은 있긴 하지만 자세히 찾아보세요.. 어디있는지... 한참을 찾은후에야 A라고 써진 곳에 맨 상단에 호텔과 함께 있는것을 확인했습니다. ㅋㅋㅋㅋㅋ찾기 너무 어려웠어요!!!
우여곡절끝에 저희는 마키노차야(MAKINO CHAYA)를 방문했습니다. 식당운영시간은 위와 같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저희는 네이버로 사전예약을 신청했습니다. 18:30분으로 예약했는데 18:15분임에도 들여보내주시더라구요 다행이었습니다. 딱 시간을 맞춰야 하는지알고 18:00을 취소하고 18:30분으로 예약했는데 다행히 이정도의 텀은 바로 안내를 도와주셨습니다. 참고로 네이버로 사전 예약하면 편하게 입장 할 수 있습니다.! 할인 혜택도 10% 있었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어요! 정확하지는 않습니다.
입구에서 확인 절차가 끝나면 한측면으로 있는 와인셀러입니다. 이렇게 큰 와인셀러는 오랜만에 보는데요, 최근 저도 와인에 깊이 관심이 있다보니 한눈에 봐도 고가의 와인들이 전시되어있다 라는 느낌을 받았어요, 와인의 맛을 찾아 전 세계 와인을 먹고있습니다. 여담으로 달달한 와인을 좋아하시면 모스카토 를 드셔보시는 것도 추천해요! 입문용으로 가격도 저렴하고 머스캣으로 만든 와인이기 때문에 매우 달답니다ㅎㅎㅎ 1만원에 이마트에서 구매해도 쉽게 맛있는 와인을 찾을 수 있어요! 보통 이마트에서 구매할 때 와인셀러안에 들어가있다? 그러면 기본 10만원 이상은 될 거에요! 이제 와인은 뒤로하고...
와인셀러를 등뒤로 돌면 앉을 수 있는 테이블들이 나옵니다. 이쪽 방면은 나가기 직전에 찍은 사진이다보니 창밖으로는 매우 어둡게 보이고 있습니다. 공간 자체가 넓고 테이블 간격도 넓어서 편하게 식사 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해산물 뷔페이지만 해산물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음식들도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저희는 창가쪽 2인테이블을 배정받았습니다. 창 밖 배경이 시원시원하게 보여서 더욱 좋았습니다. 사실 옆으로 4인 테이블이 있는데 그곳은 더 좋아보였습니다.
정갈하게 우리를 맞이하고 있는 테이블입니다.
티슈를 날아가지 않도록 잡고있는 검정 조약돌이 인상깊었습니다.
어느 뷔페나 방문해도 기본으로 있는 누들샐러드입니다. 매콤한 맛이 나서 얇은 쫄면 같은 음식부터 다양한 과일, 치즈등 가볍게 먹을 수 있는 음식들이 저희 테이블 뒤로 있었습니다.
큰 치즈를 이렇게 하나하나 긁어서 원하는 만큼 퍼갈 수 있게도 구성되어있었구요
푸짐하게, 많은 양을 쌓아둔 게장 덕분에 밥도 여러공기 먹을 수 있었습니다. 양녕게장 속은 잘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정말 꽉 차서 풍부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간장게장도 마찬가지이구요, 통으로 들어간 고추와 양파가 간장의 풍미를 더해줬습니다.
저희가 방문한 8월에는 통꽃게찜이라는 여름철 보양 특식을 만들어두었는데요,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있다보니, 준비가 되자마자 바로 Sold Out 되었습니다. 꼭 한번 먹고싶었는데 다른것에 눈치가 팔리다보니 짜꾸 뺏겼어요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한쪽 해산물 코너에는 조개와, 새우, 그리고 홍게까지 준비되어있었구요
해산물 뷔페답게 질 좋은 날 생선들이 반겨주고 있었습니다. 사실 방문하자마자 사진을 찍었어야 퀄리티 높고 정갈한 사진을 찍었을 것 같은데 그렇지 못했어요 ㅠㅠㅠ 맛있는 음식에 팔려있다보니까 놓쳤네요 ㅎㅎ
마키노차야에는 다양한 종류의 과일 쥬스도 준비가 되어있고
생맥주를 직접 뽑아 먹을 수 있게 준비되어있습니다. 나오지 않아서 당황했지만 맥주집 알바 경력이 있었기 때문에 크게 당황하지 않고 ㅎㅎ바로 뽑았습니다. 다른 손님들이 헤매던 것을 제가 도와주기도 했죠 ㅎㅎ 뿌듯했습니다.
맥주 맛도 되게 좋아서 기쁨은 두배였습니다.
해산물 뷔페 맛집인데 다른 음식들도 너무 맛있었어요 특히 닭고기 튀김이나 스테이크도 맛있었습니다.
스테이크를 받으시려면 스테이크 나오는 곳에서 이런 코인을 받으셔서 10분후 방문하시면 갓 구워진 스테이크를 주방장님께서 직접 주신답니다!
뷔페답게 다양한 음식들 먹기 좋은 음식들이 정말 많았어요
너무 행복했던 해산물뷔페 마키노차야! 광교점을 방문하셨던 지인으로부터 추천받고 찾아보다가 마포에 있어서 방문했는데요, 마포점도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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