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도시 스시
한달전 방문한 당산역 스시 맛집을 이제서야 늦게나마 소개합니다. 이곳은 밥을 먹으면서 꼭꼭 포스팅 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요. 우리가 시킨것에 비해 너무 푸짐한 주변 먹거리가 나와서 되게 놀랐었습니다,
오도시 내부는 이렇게 생겼어요 보이는 곳에 있는 쉐프님들과 안쪽에 있는 주방! 그리고 좌석은 일층 뿐만 아니라 이층까지 구성되어있습니다.
저희는 연어초밥과 소고기불초밥을 시켰습니다. 사실 같이 방문한 분이 이 두개의 초밥은 좋아하는데 다른 활어회는 잘 못먹는 경향이 있습니다. 따라서 하는 수 없이 두개의 초밥을 시켰습니다. 그래도 저는 만족해요 ㅎㅎ 우선 처음으로 나온 야채였습니다. 푸짐하게 담겨왔는데 제 기억으로는 유자?가 뿌려져있던거 같아서 달콤하게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있습니다.
두 번 째로 나온 양파튀김이엇습니다. 저음에 무슨 튀김 모둠이 나온줄 알고 잘못 서빙오셨다고 말씀드렸는데 사장님께서 웃으시면서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에요 언제든 말씀하세요 친절하게 말씀해주셨어요, 양파덕후인 저는 너무 행복하게 먹었습니다!
기본으로 나온 우동은 우리가 우동을 괜히 시켰다...라고 느끼게 해줬어요 면까지 많이 들어있었거든요 ㅎㅎ
각 자리마다 락교와 생강이 준비가 되어있구요
간장과 생강한점을 준비하여 초밥 먹는 준비를 모두 마쳤습니다.
일렬로 늘어진 연어초밥! 맛도 맛이고 밥의 식감이 정말 찰져서 너무 맛있고 잘왔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고기불초밥은 직화의 맛과 소스의 맛이 잘 어울러져서 맛있게 먹을 수 있었어요!
저희가 방문한 날은 조금 추워서 우동까지 무지성으로 주문하였는데요,
우동 주문은 정말 말을 못잇게 만들어줬습니다. 너무 맛이있었구요 특히 면발이 너무 찰져서 깜짝 놀랐습니다. 또한 푸짐하게 담겨있는 튀김, 유부, 어묵까지 추운날 마음까지 따뜻하게 만들어줬습니다.
이날은 저희가 창가 바로 앞에 앉다보니 길가던 사람들과 가끔 부담스럽게 아이컨택을 하긴 했지만 그래도 맛이있었으니 다행이었어요! 지나가는 사람들이 부담스럽다면 안쪽 자리에 꼭 앉으세요!
해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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