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구 맛집] 뉴욕바닷가재 - 랍스터 맛집

뉴욕바닷가재

 

인천외곽순환도로 계양IC에서 나오자마자 한면에 보이는 뉴욕바닷가재! 가재라는 음식은 도대체 어떤 맛일까 어렸을 때 부터 궁금해왔었습니다. 물론 이날이 처음먹은 것은 아니지만 가재에 대한 추억이 있었는데요, 어린시절 친한 친구가 가재를 먹었다 라는 얘기를 해줬고 상당히 비싼 음식이다 라고 해서 궁금증이 엄청났던 음식입니다.

 

 

뉴욕바닷가재는 식당 앞에 주차를 할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차를 가지고 오셔도 크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정기 휴무는 마지막주 월요일 이니까 참고하세요!

 

입구 한 측면으로 있는 수많은 가재들! 어떻게보면 조금 징그러울 수 도 있지만 저는 해산물이라면 거리낌 없기 때문에 신경쓰진 않았습니다.

 

 

깨끗한 물에서 청결하게 관리하는 것 같아 식당을 방문한 손님으로써 너무 좋았습니다.

 

정말 깔끔하죠!?

 

내부 인테리어는 이렇게 생겼고 각 테이블 마다 블라인드를 칠 수 있게 되어있어서 프라이빗 하게 식사를 즐길 수 있습니다.

 

4인 상으로 예약해두어서 구석에 좋은 위치에 자리를 배정 받았습니다. 늦게 예약한 만큼 방은 아니었지만 블라인드로 프라이빗 한 공간이 마련되어서 좋았습니다.

 

 

바닷가재 회, 양념구이, 버터구이 이런식으로 주문을 받는데, 양념구이가 가장 맛있다고 추천해주셨고 정말 가장 맛있었습니다. 저희는 양념2, 버터2 로 주문했고 나눠먹었습니다.

 

가벼운 음식들이 깔리고 식전빵과 스프? 같은게 나왔습니다.

 

식전빵을 스프에 찍어먹었구요

 

양상추와, 초무침도 나왔습니다.

 

한상 가득 나온 양념/버터 바닷가재! 정말 한상 가득하죠!

참고로 화이트와인도 한잔씩 무료로 제공되는데 정말 맛이 잘 어울립니다.

 

와인을 드시지 않는분에게는 이렇게 매실차도 제공됩니다!

 

 

짜짜잔 양념가재이구요 위에는 치즈를 뿌려서 함께 구워져 왔습니다. 

 

 

부위별로 먹기 좋게 잘라서 나와서 별도로 발라먹는데 어려움도 없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맛의 최고는 집게에 담겨있는 살이 일품이죠!

 

다 먹은 이후에는 이렇게 볶음밥과 미역국이 제공되어서 든든하게 배를 채울 수 있습니다.

 

또한 입가심이 가능한 귤, 레몬, 폴로까지 제공되어서 입도 깔끔하게 하고 집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