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베트남 호치민을 다녀온 후기를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네 차례에 걸쳐 베트남 여행 준비에 대해 준비하면서 글을 작성했었는데
눈 깜빡하고 나니 벌써 현생에 복귀했다는 게 믿기지가 않습니다.
우선 방문한 장소들에 대한 개별 리뷰는 차례로 올려드릴 예정이므로 전체적인 여행 후기만 간단하게 알려드리면서
몇 가지 일상에서 경험했던 사진들을 공유드리려고 합니다.
[목적지]
여행지로 정한 곳은 베트남 호치민 시였습니다.
글에서 언급했듯 다낭/호이안은 방문을 했었고, 그 외 도시 중에서 목적지를 찾기 시작했고
스카이스캐너를 통해 비행기 값을 비교하며, 여행 장소에 무엇을 볼 수 있는가를 고민하다가
하노이와 호치민을 두고 고민하던 끝에 호치민으로 목적지를 정했습니다.
동양의 파리라고 불린다는 문구와
11월~4월이 방문 적기라는 것
우기가 아닌 건기라는 것 등이 매력적이었던 게 크고
사이공 스카이덱에 올라가면
베트남의 야경을 내려다볼 수 있다는 것이 매력적이었는데요
(너무 시골 휴양지 같지 않은 도시를 여행한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 여행을 바랐기 때문입니다.)
날씨는 앞서 언급했듯 건기에 방문을 했지만
여러분이 방문하실 때는 건기와 우기를 잘 체크하시면 좋을 것 같아요
동남아의 우기는 정말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거든요
(건기에는 비가 오지 않는 대신 덥고 습하다는 점....)
그리고 먹을 것에 대한 설명을 빼놓을 수 없겠죠
저는 함께 여행을 한 동료 중에
여러 음식을 먹어보고 싶어 한 동료가 있었기에, 많은 음식들을 도전해 보았습니다.
아무래도 베트남이다 보니 고수가 들어간 음식들이 많기는 했고
저는 고수를 좋아해서 별 느낌은 없었지만, 고수를 싫어하시거나 못 드시는 분들이라면 음식을 주문할 때 고수를 빼달라고 언급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기본적인 쌀국수부터
길거리에서 파는 과일들
여러 종류의 볶음밥과 음식들, 그리고 커피들까지
입맛이 까다롭지 않으시다면 다 먹기 좋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저희는 못 먹었어요 없어서
정말 열심히 먹고 다녔습니다.
깔라만시 주스와 사탕수수 쥬스 등은 지금도 떠오르는 맛이기는 하네요
저는 호치민 여행 중에 가장 기억에 남고 다시 방문한다면 꼭 가고 싶다고 생각하는 장소는
호치민에서는 조금 떨어져 있지만, 호짬(Ho tram)이라는 동네입니다.
호텔에서 무료 셔틀을 운행해서 편하게 방문가능하기도 했었지만
프라이빗 비치와 호텔 수영장, 수많은 편의시설과 호텔의 시설과 서비스
모든 것에 만족했었기 때문입니다.
이 호텔에 대해서는 다시 자세히 후기를 남길 생각입니다.
정말 좋았었거든요
그리고 기회가 되신다면
현지 시장을 둘러보시는 것을 추천드리고
현지 요리들을 꼭 드셔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전쟁에 대한 관광지들이 매우 많았는데
이를 꼭 경험해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개인마다 느낌이 매우 다를 것 같거든요
그럼 이것으로 오늘의 글은 마무리합니다.
추후 올라올 상세 여행장소 등에 대한 후기를 기대하시길 바랄게요
또 추가로 궁금한 사항들이 있으시다면 열심히 답변드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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