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독도에 대해 설명해드리려고 합니다.
독도(다케시마 또는 리앙쿠르 바위라고도 함)는 한반도와 일본 사이의 동해에 위치한 작은 섬입니다.
현재 한국의 행정 통제하에 있지만 일본도 영유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참 말도 안 되는 이야기 기는 하죠, 근거도 없는 주장..)
이 섬은 수년 동안 양국 간의 영토 분쟁의 원인이었으며
소유권과 관할권은 양국 외교 관계에서 계속해서 논쟁의 대상이 되고 있습니다.
독도가 우리 땅이라는 것을 더욱 견고히 하기 위해서는
그리고 또 우리 땅이 어떻게 생겼는지를 알기 위해
독도에 많이 방문하는 것이 좋겠죠?
그래서 독도에 가는 방법에 대해서도 함께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우선 독도를 가기 위해서는 울릉도를 가야 합니다.
울릉도에서 사동항, 저동항, 도도항 3곳에서 각각 배를 타고 독도를 갈 수 있으며,
2시간 남짓 배를 항해하면 독도에 이를 수 있습니다.
다만, 울릉도도 그렇겠지만 독도는 더더욱 날씨가 중요합니다.
날씨가 험하면 독도행 배가 뜨지 않을뿐더러, 독도행 배가 출항하더라도 입도하지 못하고 주변을 둘러보기만 하고 올 수도 있다는 점 꼭 참고 바랍니다.
(배에 탑승하기 전 태극기를 구매하시면, 독도에 가서 배로 애국심이 넘치는 것을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독도 가는 배를 타려고 기다리고 있으신 모습입니다.
그리고 독도는 한국땅이기 때문에, 독도에 대한 접근은 한국 정부에 의해 제한되고 규제되고 있습니다.
또한 독도에 도착해서도 제한된 지역에 대해서만 입도가 가능한 점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독도는 위 이미지와 같이 동도와 서도로 나눠져 있으며, 선착장이 있는 곳의 일부만 입도가 가능합니다.
독도에 붙어있는 안내판인데
현 위치라고 쓰여있는 저 지역만 입도가 가능합니다.
배를 타고 가면 서서히 독도가 보이기 시작하는데
정말 애국심이 차오르기도 하더라고요
(배에서 계속 독도는 우리 땅 노래가 흘러나와서 더더욱 독도 간다는 실감이 났던 기억이 있습니다.)
추가로 독도에 가기 좋은 시기는 6월에서 8월이라고 합니다.
날이 따뜻하고 화창하기도 하며, 이 기간 바다는 일반적으로 잔잔해서 섬을 오가는 페리를 더 편안히 탈 수 있다고 합니다.
하지만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바다에서는 예기치 못한 날씨가 변화무쌍하게 변덕이 심하여 항상 날씨와 바다 상황을 확인해야 하기는 합니다.
태풍이나 기상 악화가 찾아온다면 당연히 제한되겠죠
겨울인 12월에서 2월 사이는 바다/파도가 거칠고 날씨가 춥고 바람이 많이 불어 권장하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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