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도] 관음도 - 울릉도 여행코스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울릉도 관음도를 안내드리려고 합니다.

관음도는 울릉도에 귀속된 섬 중에 세 번째로 큰 섬으로, 둘레가 약 1.5km 정도가 된다고 한다.
울릉도에서 다리가 연결 돼 있어 걸어서 들어갈 수 있는 섬이다.

다만, 이번 울릉 여행에서는 시간이 맞지 않아 직접 들어가지는 않고
관음도 버스정류장에서 바라본 관음도 다리를 설명하고자 한다.

운영시간을 유의해서 방문하길 바란다.
09:00 ~ 18:00 (매표마감 16:30) / 연중무휴
입장 요금 : 성인 4,000원 / 청소년 3,000원 / 어린이 2,000원

조금 흐린 날 관음도

관음도를 가려면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올라간 후, 다리를 건너야 한다.

그리고 맑은 날의 관음도

그리고 관음도의 야경
(울릉도는 바다 가라 해무가 껴서, 더 좋은 운치를 자랑할 때가 많다)

직접 관음도를 들어가면 더 아름답기는 할 텐데, 다른 여행코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관음도를 들어가는 선택은 하지 않았다.
다만 관음도 버스정류장에서 관음도를 구경하며 호박식혜도 먹고 했는데
포장마차들이 여럿 있어서 많은 음식을 먹을 수 있다.
(다만 그 때문인지, 갈매기가 엄청 많이 날아다니고 바닥이 다 갈매기 똥이....)

관음도를 들어가지 않는 분들은 버스정류장에서 관음도의 대교/야경을 구경하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