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벨보 모스카토 다스티
Vallebelbo Moscato d'Asti
Wine : Vallebelbo Moscato d'Asti
Country : Italy Langhe
Alcohol : 5.5%
Price : 약 15,000 KRW (E-mart; 이마트, 왕십리점)
> Opinion(Personal)
Review ★★★★☆
> Taste Characteristics (From Vivino Application)
*VIVINO 앱에 표기된 가격은 일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와이너리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에 위치한 Vallebelbo 와이너리 입니다.
유명한 와인으로는
Vallebelbo Fior di Vigna Dolce Rosso
Vallebelbo Andar Per Vigne Moscato d'Asti
이 있으며, 오늘 시음한 해당 와인은 해당 와이너리 중 3번째로 랭크 된 와인이었습니다.
3. 상세정보
음용온도 : 6~8도
추천음식 : 비스킷, 캐슈넛, 아몬드
주요품종 : 모스카토(머스캣)
모스카토는 이탈리아 어로 화이트 품종 뮈스까(Muscat) 을 의미합니다.
또한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의 아스티 지방에서 생상되는 스파클링 와인은
모스카토 다스티(Moscato d'Asti)라고 합니다.
→ 참고로 모스카토/뮈스까 는 그 조상이 고대 이집트와 페르시아에서 부터 왔다고 합니다.
해당 품종이 이탈리아로 넘어와서 와인으로 더 유명해졌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모스카토는 가벼운 바디, 낮은 알코올 도수, 청포도와 꽃향이 가득한게 특징입니다.
4. 시음정보
689 레드와인을 시음한 날 함께 시음한 Moscato d'Asti Vallebelbo 입니다. 항상 와인을 시음할 때 레드와인1병 화이트와인1병 기본으로 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술을 취하고싶어서 먹는다기보다는 즐기고 싶어서 먹기 때문인데요, 사실 와인을 먹는 순서는 화이트와인 → 레드와인 → 로제와인 이렇게 먹는다고 하더라구요(식전 → 식중 → 식후) 저희는 그렇게 까지 나누진 않고 마셨습니다 ㅎㅎ
모스카토 다스티 는 앞서 설명드린 것 처럼 모스카토/뮈스까 품종으로 만든 화이트 와인입니다. 정말 단 맛이 일품인데요, 와인을 모르는 사람들에게도 모스카토 라고 하면 아! 그 단 와인? 이렇게 할 정도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와인을 잘 모르는 사람이 와인으로 분위기 내고 싶을 때 무엇을 할까 고민할 때 이 와인으로 하면 좋을 것 같아요, 꼭 해당 게시물에 있는 와인 말고도 MOSCATO 라는 와인이 있으면 그걸로 선택하시면 됩니다.
그래도 좀 와닿지 않는 분이라면 MOSCATO는 샤인머스캣으로 만든 와인이다 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물론 샤인머스캣이 들어가지 않았겠지만 품종자체가 머스캣 품종이고 정말정말 달고 맛있는 와인이다 이니까 쉽게 이해되실거에요! 그리고 MOSCATO d'Asti 같은 경우 이탈리아 북서부 지역에서 생산한 와인으로 앞서 설명드렸는데요, 와인 상단에 DOCG라는 라벨이 붙어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DOCG는 무엇인지 설명드리면 D.O.C.G(Denominazione di Origine Controllata e Garantita) 농림부의 추천을 받아 법률로 품질 기준을 규정한 우량 와인으로 선정된 명칭을 말합니다. 이탈리아 와인 중 최고 등급에 속한 와인에게만 주어지는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또한 DOCG에 포함되는 와인은 5리터 이상의 용기로 판매가 금지되어있고 병입은 와인시음위원회의 심사에서 합격해야 한다고 합니다.
D.O.C.G의 인증을 받은 지역은 다음과 같습니다.
• Barolo
• Barbaresco
• Brunello di Montalcino
• vino Nobile di Montepulciano
• Chianti, Chianti Classico
• Albana di Romagna
Moscato d'Asti의 영롱한 색상을 보시면 정말 시음하고 싶은 생각이 드시죠? 가격도 약 15,000원 대에 구매하였으니 상당히 저렴한 가격으로 이탈리아 최고급 와인을 마실 수 있습니다. 잘 알려지지 않아서 그렇지 유명하고 맛있는 와인도 상당히 저렴한 것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Vallebelbo 와인의 특징은 코르크로 포장하지 않은 특징이 있는데요, 여럿 화이트와인에서 볼 수 있는데 코르크로 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언제 어느곳에서나 쉽게 개봉하여 마실 수 있었습니다.
화이트와인은 정말 마실 수록 술이 깨는 와인인데요 덕분에 술을 잘 하지 못하는 분들과도 즐거운 시간을 함께 누릴 수 있습니다. 최근에 화이트와인 MOSCATO 품종으로만 5병 정도 이상을 마셔봤는데요, 맛들이 대체적으로 너무 환상적이어서 좋았어요. 그중에서도 가격이 비싼것일 수록 점점 더 맛있는데 그렇다고해서 저렴한 상품들이 맛이 없는게 아니에요. 동시에 시음한 경우에만 차이가 있을 뿐 그렇지 않은 경우에는 처음 개봉했을 때 너무 맛있어서 황홀하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개인적으로는 7천원에 이마트에서 구매했던 MOSCATO CANTI 의 경우도 정말 감탄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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