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협재 돌갱이네집] 협재 해물라면 맛집 - 내돈내산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제주 협재해수욕장에 위치한 돌갱이네집 입니다.

(오늘 또한 내돈내산음식의 식당이며, 오늘까지 이전의 메뉴들 또한 내돈내산의 음식임을 다시 한번 밝혀드리며 지극히 주관적인 후기임을 알려드립니다.)

 

 

제주 해변 중에서도 너른 백사와 아름다운 해안을 꼽으라고 한다면 저는 늘 협재해변을 손에 꼽습니다.

그래서 이번에도 협재 해변을 방문했고, 그중에서도 제가 좋아하는 협재 해수욕장 야영장 근처에 차를 대고 해변을 즐겼습니다.

 

그리고 해안가에서 한 참을 놀다 보니 식사시간이 됐고, 가벼우면서도 제주에 왔으니 해물라면을 한 번 먹어볼까 하는 마음이 있었던지라

협재 해수욕장 주변의 해물라면 맛집을 열심히 검색하게 됐습니다.

그렇게 찾게 된 돌갱이네집 지금 소개합니다.

 

돌갱이네집은 주차장에서도 찾기가 매우 쉽게도 주차장 바로 옆에 위치해 있고, 많은 가게들 중에서도 한가운데 위치해 정말 한눈에 띄는 가게였습니다.

 

가게에 들어가니 이미 방문해 맛있게 먹고 있는 손님들과, 넓은 공간(가게 안으로 들어갈수록 보이는 더 많은 공간들)이 저희를 반겨주었습니다.

 

자리를 잡고 메뉴판을 한참 고르고 고르다 보니 저희가 먹고자 고른 음식은 2인 세트였습니다.

해물라면도 있으면서도, 전복죽이 나오고 해물파전에 문어숙회까지 나온다니

그 어느 하나 놓칠 수 없는 조합 아니겠습니까?

 

더 많은 인원이 함께하신다면 다른 세트메뉴를 시키는 것 도 좋은 대안이 될 것 같습니다.

어쨌든 저희는 2인 세트를 시켰고

 

곧이어 음식이 준비됐습니다.

전체 음식들이 세팅된 모습입니다.

매운 음식을 못 먹는 제 기준에는, 해물라면이 맵지 않아서 국물까지 열심히 다 먹을 수 있었고

해물파전은 바삭바삭해서 먹는 식감이 정말 좋았습니다.

문어숙회를 먹으며 마지막으로 전복죽까지 함께 곁들이니, 정말 속도 보호가 되는 느낌이면서도 자극적인 음식을 먹고 매우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접근성 : ★★★★★(주차장 바로 앞 위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