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제주도에서 만난 세상 맛있는 고깃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이름부터 맛있을 것 같은 이름 [제주고집]은 제주 공항 근처에 있는 식당이라 가게 된 식당이었습니다.
오후 늦은 시간 도착하는 일정으로 제주도를 방문하게 돼, 숙소를 공항 근처로 잡아보려다 보니
팜파스 호텔이라는 곳에 숙소를 정하게 됐습니다.
(만족스러웠던 팜파스 호텔 후기도 나중에 기재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립니다.)
제주고집은 팜파스 호텔 바로 앞에 위치한 식당이었고, 늦은 시간 제주에 도착했기에 다른 식당을 찾을 시간적 여유도 체력적인 여유도 없어서 무작정 방문하게 된 식당이었습니다.
(사진으로만 봐도 늦은 시간에 도착했음을 미루어 짐작하실 수 있으시겠죠??)
제주고집은 건물 2층에 위치해있고, 멀리서 봐도 제주고집임을 알 수 있게 큼지막한 글자와 간판으로 저희를 맞이해주고 있었습니다.
늦은 시간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행객들이 자리를 가득 채우고 있었습니다.(빵빵한 에어컨 덕분에 시원한 것은 또 하나의 팁!)
안내받은 자리에 도착하여 메뉴판을 보며, 시원한 물을 한 잔 들이켰는데 종이컵에도 식당 이름을 알 수 있게 하는 센스!
저희는 둘이 갔고, 배가 많이 고팠던 관계로 흑돼지 근고기 한 근을 주문했습니다.
뒤이어 밑반찬이 준비가 됐고, 고기가 도착했습니다.
고기는 직접 다 구워주셨고, 먹어야 할 타이밍까지도 정확하게 알려주셨습니다.
추가 밑반찬은 셀프로 가져다 먹어야 했습니다. (샐러드바 사진을 찍었다고 생각했는데 보이지 않네요 ㅠ)
고기 맛은 정말 세상 맛있었습니다.
최근 서울의 3대 고깃집으로 유명한 금돼지식당을 다녀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때였기에, 맛이 직/간접적으로 비교가 가능했었는데
제 개인적으로는 보다 맛있는 가게였다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사람들마다의 평가는 주관적일 수 있음을 다시 한번 안내드립니다.)
저는 비교될만한 가게가 없다 싶을 정도로 맛있는 고깃집이었습니다.
맛 : ★★★★★
p.s) 제가 다녀온 이후, 블로그 작성하기 전
제주도를 방문하는 두 무리의 친구들에게 추천을 했고, 각각 식당을 다녀와서 후기를 제게 공유해주었는데
모두 다 대만족 했다는 후기를 남겨줬습니다.(저의 자신감이 더 뿜뿜)
제주도에서 정말 가장 유명하다고 해도 비견할 수 없는 고깃집인 숙성도를 가보지는 못했지만
숙성도도 다녀와본이의 친구의 후기에 따르면 견줄만한 가게이다라고 평가를 전해주었습니다.
'식당 & 카페'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노량진 노량해전] 노량진 회가 맛있는 집 - 쯔양 물회가 유명한 집 (0) | 2022.06.30 |
---|---|
[군산 두거리우신탕] 우신탕을 드셔보셨나요 (0) | 2022.06.29 |
[시청맛집] 만족오향족발 - 시청본점 (0) | 2022.06.28 |
[합정맛집] 합정역 곰탕 맛집 합정옥 (0) | 2022.06.27 |
[영등포 맛집] 땡스피자 영등포역(롯데백화점 1층) (0) | 2022.06.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