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 두거리우신탕] 우신탕을 드셔보셨나요

오늘 소개해드릴 맛집은 바로 우신탕입니다.

우신탕을 드셔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저는 개인적으로 처음 먹어본 음식이었습니다.

이름은 낯설지만 맛집이라는 정보를 듣고는 부랴부랴 찾아가 보았습니다.

 

두거리 우신탕 군산점은

위치 : 전라북도 군산시 공단대로 85

영업시간 : 10시 30분 ~ 21시

라스트 오더 : 20시 30분

입니다.

영업시간에 맞춰서 찾아가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가게 앞/뒤로 주차장이 준비돼 있기 때문에 차를 끌고 가기에 무리가 없습니다.

 

우선 두거리 우신탕의 메뉴판을 먼저 보시겠습니다.

 

이 중에서 저는 우신탕을 시켜보았습니다.

 

우신탕의 뜻은

소 우

매울 신

를 의미합니다.

즉 매운 소라는 것인데요

 

그래서인지 빨간 국물에 나오는 샤브샤브 느낌의 음식이었습니다.

 

얼큰한 국물이 끓으면, 소고기를 넣어서 먹는 구조였습니다.

(샤브샤브의 느낌이 나시나요?)

 

점심시간에 방문했음에도 불구하고, 옆 테이블에서는 반주를 즐기는 분들도 많았고

들어오시면서 해장은 우신탕이지 하면서 들어오시는 분들도 있었는데

직접 먹어보니까 알겠더라고요

술안주로도 좋고, 해장용으로도 좋다는 게 확 느껴집니다.

 

 

밥은 솥밥이 나와서 제 마음속 점수는 +@가 됐습니다.

국물에 소고기를 넣은 모습이 보이시나요??

밥과 함께 국을 먹으면 정말 눈 깜짝할 새 한 그릇 뚝딱이더라고요

 

해당 식당/메뉴가 흥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쉽게 만날 수 있는 메뉴가 되면 좋겠다는 느낌이었습니다.

(약간의 버섯전골 샤브의 느낌이었다고 하면 보시는 분들의 이해가 편하실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