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위기 좋은 어느 날 친한 지인의 초대로 방문하게 된 마포역 루바토 루바토는 마포역 1번출구로 나와서 마포갈비 골목 방면으로 5분 정도 걸어가면 나온다. 건물 입구에서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바로 보이는 루바토 간판. 루바토는 한 층을 전부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보입니다. 그러나 엘레베이터를 대기하는 공간이 전부 거울로 되어있어 입구를 찾기 어려웠어요ㅎㅎ 지인분과 최근 무몰딩 인테리어에 대해 얘기하던 참이었는데 둘 다 놀랐습니다. * 참고로 최근 가본 바 들은 대부분 입구가 문인지 벽인지 모르게 생겼는데 이게 트렌드였나요..ㅠ 카운터 및 바 뒤로 보이는 진열장을 가득 채운 술병들 위스키를 정말 좋아하는 저로써는 3병정도는 가져가고 싶었습니다. 병도 병이지만 가장 윗 칸에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