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 카페

[식당투어] 열도미행 삼성동 코엑스점(스타필드)

l_l_l 2021. 12. 17.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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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동 코엑스에 볼일이 생겨 들렀다가 출출한 배를 채우기 위해 찾은 열도미행 일본 가정식 집으로 생각하시면 됩니다.

 

 

귀여운 간판을 찍었는데 이제와서 보니 그렇게 이쁘게 찍히진 않았네요

 

 

일본 지역에 특색있는 음식들을 지도와 위치와 함께 보여주고 있습니다. 간사이 부타나베, 간토 스키야키, 후쿠오마 모츠나베와 같이 위치를 바로 함게 볼 수 있어서 어느 지역의 특산물이구나를 알 수 있었어요

 

삼성동 열도미행은 가게 입구에 있는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하고 자리에 착성하시면 됩니다.

 

결제를 완료하시면 좌측하단에 있는 진동벨에 자동으로 설정이 되며 진동벨을 가져가시면 됩니다.

 

 

진동벨은 본인이 착석한 좌석에 진동벨을 올려두는 공간에 올려두면 초록불이 들어오면서 자동으로 좌석 설정이 됩니다. 직원분께서 설정된 좌석에 알맞게 음식들을 가져다 주세요

 

 

직원분께서 음식을 가져다 주시면 안내에 알맞게 온도와 시간 설정을 하시고 끓이면 끝! 음식이 조리해서 나오는게 아니기 때문에 금방 받아볼 수 있고 본인의 기호에 맞게 온도나 조리시간을 설정 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다만 직원분께서 설정해주시는 시간이 가장 좋은 시간이죠!

 

 

먼저 나온 밥과 소스 그리고 세 종류의 간단한 반찬입니다. 음료수는 따로 결제하셔야 합니다!

 

 

우선 먼저 나온 스키야키 입니다. 스키야키는 조금 밍밍한 맛이어서 더 끓여서 먹었습니다. 과거에 스키야키 맛집에서 먹었던 기억을 되살려 먹었는데 조금은 별로 였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자극적인 맛을 좋아해서 그럴 수 있고, 약간 정식 느낌보다는 패스트푸드의 느낌이었다고나 할까...?

 

 

저는 개인적으로 모츠나베를 정말 좋아해요. 모츠나베 맛집에서 처음 모츠나베를 먹고 3개월에 한번씩은 꼭 생각나서 모츠나베를 먹으러 갑니다. 그러나 모츠나베를 판매하는곳을 따로 찾지 않고 그 때 가봤던 곳을 가기 때문에 모츠나베가 너무 반가워서 시켰어요! 맛도 찐하고 맛있었습니다. 다만 처음 받았을 때 비쥬얼은 너무 생 대창이 보여서 그런가 손이 가진 않았어요 물론 끓여서 나오니까 다 익었고 맛있었습니다 ㅎㅎ

 

 

당연히 큰 그릇에 나오는 줄 알고 스키야키 2개를 시켰는데 자리에 앉아서 보니까 다들 1인 냄비에 받아서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직원분께 말씀드려서 바꿨습니다. 다행히 가격이 같아서 바로 바꿔주시더라구요 ㅎㅎ 

 

 

식사를 다 하고 나와서는 별마당 도서관에 갔습니다.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화려한 장식과 트리를 설치해놨더라구요 

이제 크리스마스가 몇일 남지 않았네요 모두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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