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수맛집] 소담촌 약수직영점 샤브샤브 맛집

 

약수역 근처 중앙하이츠 아파트 상가에있는 소담촌 샤브샤브 집을 다녀왔습니다.

 

 

오래된 아파트 상가지만 간판이 이쁘게 새로 한 듯 하네요

 

소담촌은 4층에 있기 때문에 올라가시려면 엘리베이터를 이용하시는게 좋습니다. 조금 느리지만 걷는것보다는 덜 힘들어요!

 

4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시면 소담촌의 간판을 바로 볼 수 있습니다.

 

입간판에 다양한 메뉴들이 한눈에 보기쉽게 정리되어 있네요. 소담촌은 프렌차이즈라서 다들 한두번씩은 오가며 볼 수 있었을거에요, 그 중 약수점은 직영으로 관리되는 가게였습니다.

 

 

사실 샤브샤브를 먹기위해 맛집을 검색해서 찾아갔는데, 이곳에서는 특이하게 구이도 함께 판매하고 있습니다.

 

낮시간이어서 그런지 키즈존은 막혀있었지만 어린이들이 놀기에도 좋은 식당입니다.

 

 

전반적으로 상당히 넓은 식당의 규모입니다.

 

월남쌈에 들어갈 속재료들을 담는 접시인데 신기하게 넣어야 할 야채들의 위치들이 프린트 되어있었어요! 바로옆에 있는 셀프바에서 직접 받아오면 되는데 한눈에봐도 어떤 음식을 넣어야 할지 직관적으로 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마찬가지로 소스도 놓아야 할 위치를 프린트해놨는데, 서빙해주시는 분께서 소스 4개를 가져다 주시더라구요 ㅎㅎ

 

메뉴는 샤브샤브only와 구이+샤브샤브가 있었습니다. 저희는 처음에 구워서 나오는 메뉴인줄 알고 구이+샤브샤브로 주문했는데 생고기가 나와서 당황아닌 당황을 했습니다. 그래도 굽기 편하게 구조가 되어있어서 문제는 없었어요

 

때마침 우리옆을 지나가는 서빙로봇 ㅎㅎ 서빙로봇까지 서빙을 돕고 있으니 일하시는 분들도 한결 편하게 일하시겠죠!? 아쉽게도 우리가 주문하거나 문의할때는 서빙로봇이 오지 않았답니다 ㅠ

 

 

소담촌을 이렇게 좋은 음식재료들을 사용하고 믿고 먹을 수 있는 것들을 제공한다고 하네요! 식사를 다 하시고 내부한공간에 있는 간이커피숍에서 커피를 드실 수 있습니다.

 

셀프바에는 다양한 야채들과 라이스페이퍼등 필요한 재료들이 준비되어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음식은 우삼겹구이와 샤브샤브였습니다. 구이도 먹고 샤브도 먹고 오히려 1석 2조가 아니었나 싶었어요

오랜만에 건강한 음식을 맛있게 먹어서 좋은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