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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투어] 여의도 진주집 여의도백화점 맛집!

l_l_l 2022. 2. 16.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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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진주집

 

여의도 백화점 지하에 있는 진주집을 다녀왔습니다. 여의도 증권맨들에게 많이 알려진 진주집은 칼국수 맛집으로 알려져있죠.

 

여의도 백화점 지하로 들어가는 입구를 빠르게 찍어봤습니다. 저도 백화점일 때 여의도 백화점을 가보지는 못했지만 이곳이 원래는 백화점이었다고 하네요. 과거에 부도로 인해 백화점이 문을 닫고 이제는 음식점과 사업장들이 가득 찬 곳이라고 하네요. 

 

 

입구로 들어가서 28호를 찾으면 진주집입니다.! 여름에는 콩국수를 하고 겨울에는 칼국수를 주로 판매하는 집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콩국수를 좋아하지 않아서 여름에 방문하지 않았지만 콩국수를 좋아하는분에게 들어보니 찐 맛집이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도 저는 도전하지 않으려고 합니다..

 

 

찐 맛집들의 특징..... 메뉴가 간단하다.... 이건 어딜가나 국룰인 것 같습니다. 오늘은 낮에도 날씨가 영하 5~6도를 왔다갔다했고 특히 바람이 많이부는(여의도 빌딩가 주변은 칼바람이 너무 많이불죠)특징으로 너무 추웠습니다. 귀가 빨개지다못해 까매졌던거 같은데 뜨끈하고 매콤한 음식을 먹고싶어서 저는 육개장칼국수를 시켰습니다.

 

올라간 고명이 매우 푸짐하죠... 진주집의 육개장 칼국스는 고기와 고사리가 듬뿍 그 아래 뻘건 국물에 직접 뽑은듯한 칼국수 면발이 있었습니다. 추위를 밀어내다 못해 땀을 흘리게 하는 이 맛...!

 

 

함께간 지인분은 구수한 진주집의 닭칼국수가 끌린다하여 닭칼국수를 시켰는데 그 맛이 정말 일품이라고 합니다.

 

함께 시킨 만두까지!! 추위가 생각나지 못할 정도로 든든히 배를 채워서 저녁까지 아무것도 먹지 않아도 든든했습니다.

여의도 진주집은 정말 소수의 음식을 정성을 다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여의도 진주집은 일요일/ 공휴일은 휴업이라고 하네요! 가장 중요한 정보 같아서 찍어뒀습니다.! 혹시라도 방문하시려면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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