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투어] SMT라운지 여의도 더현대 분위기 좋은 식당

 

SMT라운지

 

요즘 핫 플레이스로 유명한 여의도 더현대를 방문했습니다. 지인분께서 중요한 이야기를 하고 싶다하여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곳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SMT라운지는 여의도 더현대 6층에 있는 식당입니다. 5층으로 올라가면 새소리와 블루보틀 수제버거집이 보이는데 거기서 보이는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야 합니다. 그 중에서도 가장 구석에 있고 코너가 막혀있는 곳이라 쉽게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입구 대기하는 곳에 있는 메뉴판입니다. 이곳은 중국음식과 멕시코음식을 판매하는 곳입니다. 딤섬종류도 있었구요, 타코음식도 있었습니다.

 

더현대 SMT 라운지는 위생등급 매우우수를 인정받은 업체입니다. 내부까지 자세히 보이지는 않지만 인테리어부터 깔끔하다 라는 느낌을 받았는데.... 생각해보니까 여의도 더현대 자체가 생긴지 얼마 안된 건물이긴 하네요 ㅎㅎㅎ 사이로 보이는 내부 주방도 깔끔한 느낌이었습니다.

 

고개를 돌려 좌석이 있는 공간입니다. 널찍 널찍한 공간들 덕분에 한결 여유로워 보입니다. 또한 식물과 배치가 자연스럽게 되어 있기 때문에 상쾌하다는 느낌도 받았습니다.

 

이곳에서는 칵테일도 상당히 유명하다고 들었는데 그에 걸맞게 칵데일을 제조하는 공간이 따로 마련되어있었습니다. 창문 너머로 보이는 서여의도 전경!

 

 

확실히 더현대에서 함께 관리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은 마스크 포켓이었습니다. 이런게 있는 매장은 사실 처음봤어요!

 

다양한 와인과 알코올을 볼 수 있는 메뉴판 이었습니다.

 

 

아까 입구에서 봤던 메뉴입니다!

 

그리고 오늘 우리가 먹으려고 생각했던 하이볼 입니다... 하지만 이날은 이 메뉴는 없었구요 로즈베리?가 포함된 칵테일이나왔습니다! 1+1 행사를 했기 떄문에 주저않고 시켰습니다.

 

과일맛이 상큼해서 술인지도 모르고 홀짝 홀짝 마셨어요 너무 맛있고 달아서 진짜 술이라는 생각이 안들었습니다!

 

새우가 들어간 딤섬을 가볍게 먹었구요 꽉찬 새우 속과 쫄깃한 외피의 맛이 찰떡 궁합이었습니다.

 

소룡포라는 메뉴인데 이것 또한 기본 딤섬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릴치킨 퀘사디아를 시켰습니다. 칼이 없으면 자르기 불편한데 자리마다 칼이 있어서 잘라서 먹을 수 있습니다. 다만 시간이 지나면 좀 딱딱?해지는 경향이 있어서 잘 잘리진 않아요! 저희는 이날 대화가 엄청 길어져서 마지막에는 거의 뜯어 먹다시피했습니다.

 

마지막으로 1+1 중 나머지 한잔은 사향배가 들어있는 데킬라 종류의 칵테일 이라고 했습니다. 쎈 술을 한번 먹어보고 싶다 했더니 이렇게 제작해주셨는데 기포가 올라오는 걸 카메라 앵글을 두고 봐야한다길래 봤는데 영롱하긴 하네요 ㅎㅎ

 

 

너무 맛있게 먹는게 보기 좋으셨는지 모르겠지만 서비스로 데킬라를 주셨어요 스트레이트 잔으로 훅 털고 라임과 소금에 찍어먹는 법까지 직접 알려주셨는데 너무 서비스도 좋았고 분위기도 좋았고 만족한 하루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