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디스타코 [OLDIES TACO]
서울특별시 중구 충무로 4길 3 (을지로 3가 역 8번 출구 바로 앞)
영업시간 안내
월요일 정기휴무
화~일 12:00 ~ 21:00
브레이크타임 15:30 ~ 17:00
찾아오시는 길 안내
올디스타코
올디스타코는 을지로 3가 역 8번 출구 바로 앞 코너에 있는 아주 작은 매장입니다.
도착하자마자 바로 앞에 보이는 태블릿을 통하여 예약을 했습니다.
제가 예약 했을 때 제 앞에 12팀(매장식사), 23팀(픽업) 이 있었습니다. 거의 한 시간을 기다렸고 11팀 기다림 끝에 올디스 타코에서 웨이팅을 완료했습니다.
저희 차례는 점심의 마지막 손님이었습니다. 마지막 문을 닫고 들어갈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어요. 예약할 때는 제가 마지막인지 몰랐는데, 예약하고 잠시 커피숍을 다녀온 사이 저희가 마지막이었단 걸 알았습니다. 기다리는 중에도 많은 손님들이 예약을 못하고 떠나시는 손님이 많았습니다.
올디스 타코는 올디스, 비리아, 타코라이스, 메가밤 스낵 이렇게 4개의 메인메뉴가 있습니다.
① 올디스타코 : 4,900원 [미국산양지 슬라이스]
- 아보카토소스 + 화이트소스 + 레드살사소스 + 양파 + 고수 + 라임
② 비리아 타코 : 5,900원 [한우 사태, 차돌 양지 5시간 삶음]
- 비리아 소스(콘소메) + 모차렐라, 체다 치즈 + 레드 살사 소스 + 양파 + 고수 + 라임
③ 타코 라이스 : 7,000원 [ 소, 돼지 장기간 토마토에 졸여 밥과 먹는 특징]
- 모짜렐라, 체다치즈 + 양상추 + 토마토 + 할라피뇨 + 레드살사소스 + 화이트소스 + 양파 + 고수
④ 메가 밤 스낵 : 9,900원[도리토스와 시즈닝, 다진 고기와 소스]
- 칠리 콘 카르네 + 아보카도 소스 + 양파 + 고수 + 토마토 + 할라피뇨 + 레드살사소스 + 화이트소스 + 체 ek치즈
저희는 점심 마지막 손님이었기 때문에 선택권이 없었습니다.ㅠㅠ 1번과 3번이 이미 매진이었습니다.
타코기본적으로 고추기름 같은 소스에 잠시 담그고, 고기의 토핑을 올립니다.
그 위에 이렇게 치즈를 듬뿍듬뿍 올려주시고
고수와 양파 등 야채를 올려주시고
다 구워지면 이렇게 말아서 고객에게 제공합니다.
저희가 주문한 메가밤 스낵과 비리아 타코입니다.
고기와 치즈를 좋아하는 저는 육즙과 치즈의 환상 조화가 맛있었습니다. 도리토스는 그렇게 좋아하는 과자가 아닌데도, 맛있다고 느껴졌는데 도리토스를 싫어하는 이유는 너무 딱딱하고 자극적이었는데, 다양한 야채와 어울려 저서 눅눅해지니 마치 타코같이 느껴져서 맛있었습니다. 초초강추입니다. 저는 맵찔이라 약간 걱정했는데 할라피뇨만 피한다면 매운 건 큰 문제없습니다.
저희는 이렇게 내부에 먹을 수 있었는데 스탠딩 하여 드셔야 하는 특징이 있습니다.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는 내부 (총 4팀이 스탠딩으로 먹을 수 있는 구조입니다) 멕시코풍 + 미국풍을 최대한 재현해두신 것 같아요
외부는 이렇게 간이로 테이블을 설치해 두셨는데 ^^; 공간이 협소하다 보니 급조로 설치되어서 분위기는 별로였습니다. 아마 평일은 이렇게 못할 것 같아요!
마지막 손님이었던 만큼 문 닫고 나오는 기회로 아무도 없는 내부를 찍을 수 있었습니다^^
근처 거주하시는 친한 지인분 께 드리기 위한 포장까지 알차게 챙겨서 나왔습니다.
마지막 손님이다 보니까 휴식을 갖는 직원분들이 가게 앞에 모두 계셨는데 나오면서 서로 너무 깍듯하게 인 사하다 보니까 민망스러웠는데 직원분들께서 너무 친절하시고, 모두가 느낌 있게 잘생기셨고, 여유가 넘쳐 보이셨어요! 을지로에 최고 힙한 올디스타코에서 멕시코 타코의 맛을 느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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