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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두퍼] 샌프란시스코 대표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 - 홍대점

l_l_l 2023. 7. 7. 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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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입구역 2번 출구 앞에 바로 보이는 샌프란시스코 대표 버거 브랜드 "슈퍼두퍼"에 방문했습니다.

가볍게 햄버거로 식사를 하려고 맥도널드를 가려다가, 버거킹을 가려다가, 쉑쉑버거를 가려다가. 갑자기 눈에 들어온 수제버거집이어서 바로 들어갔습니다.

 

주황색 외관으로 누가봐도 한눈에 딱 들어오는 인테리어입니다.

 

 

"슈퍼두퍼"의 메뉴


키오스크에서 메뉴를 주문할 수 있습니다. 기본으로 버거를 선택하고 그 이후에 세트 메뉴로 변경할지, 음료수나 사이드는 선택할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수제버거의 가격은 1만 원 이상의 가격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저희가 주문한 버거는"블루치즈 어니언 버거"와 "아보카도 버거"입니다. 가볍게 목을 축일 수 있는 콜라 함께 했습니다.

메뉴 주문 후 영수증을 보다 보니 대표자명에 "임금옥"이라는 이름이 되게 눈에 들어왔는데,,, 어디서 봤더라 한참 생각하다가 검색을 했는데 BHC 사장님이라고 하네요. 이걸 왜 기억하고 있었는지.. ㅎㅎ

 

실내 인테리어는 전반적으로 미국의 공항이 떠오르는 인테리어였습니다. 공항 안에 있는 음식점 같은 느낌일까요

 

 

저희가 주문한 버거가 각각 나왔습니다. 좌측에 잇는 버거가 아보카도 버거이고 우측에 있는 버거가 블루치즈어니언 버거입니다.

 

아보카도 버거는 소스를 귀엽게 찍어주셨는데요, 하단부에 쌓여있는 아보카도와 패티 그리고 흐르는 치즈가 눈에 들어옵니다.

 

제가 주문한 블루치즈어니언 버거는 딱 제가 생각했던 그 느낌입니다. 치즈폭탄, 그리고 두툼한 패티까지 어니언이 구워진 채로 오는 건 생각지 못했지만 감자튀김을 먹듯 좋았습니다. 다만 이런 수제버거 집들은 대체적으로 먹기 불편해서 먹다 보면 지저분해진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그래도 맛은 보장할 맛입니다. 그리고 이곳 슈퍼두퍼는 외국인이 정말 많이 방문하는 가게였습니다. 미국에서는 먹어보진 못했지만 아마 그곳에서 유명한 것을 프랜차이즈화 해온 것이겠죠?? 가볍게 식사하기 좋은 맛있는 수제버거집 슈퍼두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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