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청나게 유명한 춘천의 자랑 명동우미닭갈비를 다녀왔습니다.
닭갈비를 먹겠다는 마음 하나만을 가지고 출발한 주말 차가 너무 많아서 가평휴게소를 잠시 들렸습니다. 화장실만 갔다가 쉬지 않고 달렸습니다. 춘천에 거주하는 춘천 토박이 분께서 이곳이 그렇게 맛있다고 극찬을 해서 방문했습니다. 정말 맛없기만 해 봐 외치면서 갔었는데요
드디어 도착한 명동 우미 닭갈비 입니다. 건물 뒤 주차공간에 차 댈 곳이 없어서 다른 곳에 주차를 하고 멀리 걸어왔습니다.
저희는 번호표 2번을 받았는데 저희가 도착 했을 때 8번이 들어가고 있었어요 ^^... 20번까지 돌고 저희 차례가 되었습니다.
메뉴는 심플하게 딱 3개입니다. 가격은 조금 많이 나가는 것 같아요. 닭갈비와 닭내장 그리고 막국수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닭내장이 엄청 신기한데 그 맛은 쫄깃쫄깃 맛있었습니다. 특색 있는 맛입니다.
엄청나게 많은 수의 손님들 볼 수 있죠, 가게의 내부도 상당히 넓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을 소화하지 못했습니다 ㅠ
드디어 저희 차례가 되어 들어갔는데요 아직도 많은 수의 손님들이 먹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많은 직원분들이 근무를 하고 있습니다.
저희는 5명이 방문했습니다. 닭갈비 4인분 + 닭내장 1인분과 막국수 두개를 우선 시켰습니다. 마지막에는 누룽지볶음밥을 시켰는데 이건 바로 춘천의 명물입니다. 잠시 후에 누룽지 볶음밥은 보여드릴게요.
우리가 주문한 메뉴가 나왓습니다. 정말 푸짐하게 나오는데 야채도 정말 많았습니다. 그리고 사진에 보시면 닭내장도 볼 수 있죠, 사실 무슨 닭내장이야 싶기도 하지만 익혀지면 쫄깃쫄깃 식감이 매우 좋습니다.
푸짐한 양의 5인분 입니다.
시원한 동치미 국물도 함께 나옵니다.
별미로 함께 먹기 좋은 막국수도 나왔습니다.
열심히 직원분 께서 볶아주셨는데요 우선 야채와 떡부터 먹었습니다.
지글지글 맛있게 익어가는 소리
먹기 좋게 익어서 5인분이 어쩜 이렇게 빨리 사라졌나 모르겠네요
마지막으로 한국인의 후식 밥을 볶았는데요 이곳은 누룽지볶음밥이라 해서 일반 볶음밥과는 조금 다릅니다. 직원분께서 손수 이렇게 열심히 눌러주시는데
이렇게 먹기 좋은 사이즈로 제단 하시고 롤로 말아주셔서 마치 롤 아이스크림을 먹는 듯한 느낌입니다. 이 맛도 나름의 별미라서 정말 맛있었습니다. 이곳을 추천하고 제안해 준 춘천토박이 지인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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