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하연옥] 진주냉면의 본좌

 

진주냉면의 본좌 진주 하연옥을 방문했습니다. 진주 하연옥은 정말 죽기전에는 꼭 가봐야하는 음식점인데요, 진주냉면 자체가 기존에 드셔봤던 함흥냉면, 평양냉면 과 같은 여러 냉면과 다른 스타일이고, 정말정말 맛집이기 때문이에요.

 

정말 큰 건물에 위치한 하연옥 진주냉면 전문점입니다. 저희는 10시 10분정도에 방문했는데요 10시가 오픈이고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사람이 많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이현하이클래스 아파트 앞에 넓은 부지에 하연옥 전용 주차장만 5군데가 될 정도인데요.... 정말 이 규모에 깜짝 놀랐습니다.

 

여기도 주차장...

 

여기도 전용주차장...

 

가게앞도 당연히 주차장... 처음 아파트 쪽 입구로 들어가는데 전용주차장이라길래 바로 주차했는데 그 안에도 전용주차장이 5개정도는 있는 것 같아서 정말 놀랐습니다...

 

하연옥으로 들어가는 입구입니다. 이른 아침인 만큼 다양한 식재로들이 계속해서 배달되어지고 있었습니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대기할 수 있는 소파까지 마련되어있으니 점심이나 저녁과 같은 식사시간에 방문했다면 아마 한두시간은 족히 걸렸을 것 같아요..

 

이제 하연옥으로 들어와서 계단으로 올라가 봅니다.

 

진주냉면의 유래인데요 조선의 민속전통이란 북한에서 발행한 책을 보면 평양냉면과 진주냉면이 최고라고 합니다. 북한에서도 인정하는 냉면인데 특징은 육전이 함꼐 올라가는 특징이있습니다.

전주비빔밥만 유명한지 알았는데 진주비빔밥도 유명하다네요

 

올라와서 저희는 물냉면2 비냉면1 + 그리고 돌판참갈비1을 주문했습니다. 돌판참갈비는 꼭 먹어야 한다는 경험자의 소리를 듣고 주문했는데요 이른시간이고 대부분 커플 위주로 방문해서그런지 돌판참갈비는 시킨 팀이 없었어요 그런데 저희가 시키고나니 모두 웅성웅성 다들 쳐다보고 주문한 팀들도 있었습니다.

 

우선 기본반찬이 깔리는데요 와...정말 궁중에 와있는 느낌이었어요 그릇부터 클라스가 남다르고요

 

주문한 돌판참갈비가 먼저 도착했습니다. 사진은 직원분께서 잘라주신것인데요, 떡과 양파 파인애플이 고명으로 들어가있는 갈비였습니다. 아 이맛은 아직도 잊혀지지 않는게 갈비자체도 정말 맛있는데 함께 있는 파인애플과 갈비와 이 조화가 정말 엄청났습니다.

 

다음으로 물냉면입니다. 육전이 푸짐하게 올라가있고 고명들이 냉면의 맛을 한층 더 올려주네요

 

비빔냉면 또한 정말정말 푸잠한 양과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고명입니다.

 

기본반찬으로 선지국도 함께 나오고 있는데 이맛도 정말 맛있네요

 

이 탱글탱글한 면발이 정말 먹고싶게 생겼죠?

 

모든 메뉴를 한번에 담으려고하는데 정말 가득차서 힘들었네요 ㅎㅎ

 

가격은 이정도 가격이니 참고해주시구요

 

하연옥은 서울에서도 맛볼수 있습니다. 잠실과 마포에 직영점이 있으니 꼭 하연옥을 방문해서 진주냉면 본좌의 맛을 꼭 느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