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국내 여행

[공주 공산성] 공주 야경이 아름다운 공산성

l_l_l 2022. 9. 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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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여러분 세상의 모든 정보의 세모입니다.

오늘은 정말 아름답고 좋은 기억이 가득했던 공주여행에서도

야경이 정말 아름다웠던 공산성을 안내해드리려고 합니다.

 

공주에 위치한 공산성은 유적지답게 지역과 이름에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유적지이면서도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장소입니다.

 

공주에 위치했다는 것만으로 알 수 있는 정보는

백제와 관련이 됐다는 것 일 것이라는 것이고

 

공산성은 공 + 산성으로 나누어서 읽으면

산성이구나! 를 알 수 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정보를 전달해드리자면

백제시대에 웅진으로 불렸던 공주지역에 축성된 산성으로

백제시절에는 웅진성으로 불렸다가

고려시대에 공산성으로 불리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당시 도읍지(수도)였던 웅진(현 공주)을 보호하기 위해 축조한 성으로

적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축성됐기 때문에 언덕/산과 강물을 끼고 축성돼 있습니다.

 

공산성에 도착하면

세계유산임을 알리며 백제역사 유적지구에 도착했음을 알리는 비석이 놓여있습니다.

그리고 공산성에 가는 길에 수많은 비석들이 놓여있어서

올라가는 길이 심심하지는 않게 공산성에 오를 수 있습니다.

 

백제 유물들에 대한 상세한 안내판도 있어서 백제를 공부하며 오르기에도 적합했습니다.

 

맑은 하늘이 도움을 줘서 공산성이 더 아름답게 보였습니다.

 

공산성 부지가 커서 전체를 돌지는 못했지만

산성을 따라 걷고 걷다 보니

사진에서 볼 수 있듯 점점 해가 지며 날이 어두워지는 모습을 보실 수 있을 텐데요

그에 맞춰 조명이 켜지니 아름다움이 배가됐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저 위에 올라 사진을 찍으려고 하시더라고요

타이밍을 잘 맞춰가시면 정말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그리고 내려가는 길에 다시 찍은 공산성인데

조명으로 빛나는 모습 정말 아름답지 않나요??

 

 

공산성 입구에서 조금 걸어 나오면 공산성 주차장이 별도로 있습니다.

주차장에 공영 화장실도 있으니 함께 기억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정 왕궁지 등에는 풀만 무성하고

이곳이 무언가 있었을 것 같다고 추정되는 흔적들이 확실히 있기는 있었습니다.

다만 공산성 안쪽으로는 가로등이 별도로 없고, 산(언덕)이라 으슥해지고 스산해지는 느낌이 조금 있었습니다.

일찍 가신다면 다른 느낌이었을 것 같아요!

 

 

여기까지 공산성에 대한 소개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정말 만족했고

글을 작성하면서 공산성에 대해 추가로 검색을 해보는데

많은 분들이 역시 야경 명소로 꼽으시네요!

 

언덕에 올라서 금강을 바라보며 야경을 편하게 즐기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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