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아쟁(VOISIN)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호텔이 최근에 오픈했습니다. 그곳에 위치한 레스토랑 부아쟁을 방문했습니다.
중요한 날 분위기 좋고 맛있는 레스토랑을 찾았는데요. 호텔 나루 서울 엠갤러리 호텔이 최근에 오픈한 만큼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음에도 예약하기 정말 어려웠습니다.
추운 겨울 트리의 불빛이 많이 반겨줬습니다.
입구가 유리로 되어있는데 경계가 잘 나눠지지 않아 부딪힐뻔했어요 로비들어가자마자 왼쪽에 있는 엘리베이터를 탑승하면 됩니다. 부아쟁은 22층에 위치하고있어요, 참고로 호텔 로비는 20층에 있습니다.
길게 안으로 쭉 들어와 있는 부아쟁의 입구입니다.
새건물답게 이쁘게 꾸며져 있는 부아쟁의 내부 사진입니다. 안쪽으로 엄청 넓게 공간이 있습니다.
저희가 방문했을 떄는 한 팀이 회식을 하고 있었어요, 저희는 운이 좋게 창가자리를 배정받았습니다.
마포대교가 내려다보이는 저희의 자리 정말 좋은자리죠?
우선 메뉴판을 보고가세요! 저희는 평일 디너였습니다. 가격은 13만원이고, 코스로 요리가 나오면 그 시간동안 뷔페 디저트를 받아 먹을 수 있습니다.
식전빵과 버터가 나왔구요
첫번째로 나온 부라타 치즈 샐러드입니다.
두번째로 골뱅이 에스카르고
그리고 스프까지 함께 나왔습니다.
꼭 그린티라떼같은 색깔이죠 ^^?
그리고 나온 해산물 플레터 입니다. 가운데는 참치를 다진거구요 사이드로 가리비, 백합, 새우, 연어장 다양한 음식들이 나왔습니다. 그런데 이 요리는 약간 높은 플레터에 담겨와서 앉아서 먹기 되게 어정쩡한 높이였어요 ^^;; 그리고 너무 음식이 차갑게만 되어있는데, 마치 냉장고에 보관하다 그대로 가져온 느낌이라 신선도는 조금 떨어졌답니다.
그리고 메인 디쉬인 티본 스테이크입니다.
한조각 썰면 이렇게 먹음직 스럽게 생긴걸 볼 수 있습니다.
한 측면에 있는 디저트 뷔페입니다. 원하는 만큼 가져올 수 있는데 특히 이곳의 디저트들은 정말 맛있어서 디저트만 먹으로 또 가고싶을 정도입니다.
신기하게 썰려있는 치즈 ㅎㅎㅎ 냄새가 고약했어요
정말 디저트들이 맛있게 생겼죠??ㅎㅎ
음식을 맛있게 먹은 후 멀리 보이는 파크원 건물과 아름다운 야경입니다.
연말 좋은 사람과 좋은 시간을 보내기 위해 부아쟁 레스토랑을 방문해 보는것도 좋은 선택일거에요 아직 많은 사람이 모르는 만큼 더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거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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