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수원 인계동에서도 나혜석거리에 위치한 감성 폭발하는 분위기 있는 루프탑 술집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요즘같이 좋은 날씨에 아름다운 밤하늘을 보면서 분위기 있는 술 한잔 어떠신가요?
우선 묘미는 앞서 말씀드린 것과 같이 나혜석거리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사실 처음 이 가게를 봤을 때는
이름을 어떻게 불러야 하는 거야
묘미라고 쓰여있는 거 같은데 묘미가 맞아...?
이거 맞아?라는 생각을 먼저 했습니다.
길거리에서 처음 본 가게 로고를 보고 어떻게 읽어야 하나 했었기 때문입니다.
메뉴판 상단에 묘미라고 적혀있는 게 보이시나요!
메뉴판을 자세히 보면 이렇습니다.
(판매가 종료되는 메뉴들은 직원분께서 계속해서 지우고 지우고 또 지우시는 걸로 봐서 당일 한정된 수량이 끝나면 하나하나 제거되는 것 같았습니다.)
가게는 2층에 위치하고 있어서 2층에 올라가면
테라스 묘미 라는것을 명확하게 읽을 수 있습니다.
먼저 자리를 잡으면 셀프바를 이용해야 한다는 점과 모든 메뉴는 선불로 결제해야 한다는 것을 먼저 안내해주시고
저희는 문제없었기에 바로 자리를 잡고 앉았습니다.
메뉴판을 읽던 중 저희 일행이 궁금했던 메뉴가 있었는데 바로 양맥이었습니다!
양맥이 뭐지 하고 직원분께 물어봤더니
양주 + 맥주(앱솔루트 원 샷 + 맥주 500cc)라고 해서 저희는 바로 양맥을 주문했습니다.
잔 속에 원샷이 타져있는게 보이시죠
섞지 않고 마시면 원 샷이 그대로 타 있어서
마실수록 앱솔루트의 진한 맛이 녹아져 나온답니다.
(그걸 모르고 마시다가 도중에서야 다들 섞어마시기 시작했네요)
그리고 배가 불렀었기에 메뉴를 간단하게 2가지를 주문했습니다.
주전자 어묵탕(큰 것, 14.9)과 얼음 황도(5.9)를 주문해보았습니다.
주전자에 오뎅탕이 저렇게 담겨 나올 줄 몰랐는데
귀여워서 정말 마음에 들었고
진한 후추향때문에 오히려 맛있게 느껴져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계속해서 물을 넣으면서 간은 조절해서 먹었습니다.
또한 얼음황도도 술집에서 황도가 이렇게 저렴하게 볼 수 있는 메뉴가 아닌데라며 주문을 했습니다.
결과적으로는 분위기와 맛 모든게 만족스러운 가게였습니다.
이런 가게는 놓칠 수 없어서 여러분께 빠르게 공유해보았습니다.
기회가 된다면 여러분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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