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연천 전곡리 유적 3편을 공개합니다.
지난번 박물관 입구까지 들어갔죠
거기에서 글을 끊었던 이유는
박물관 내부 사진이 많기 때문이었습니다.
못 보신 분들을 위한 링크들을 드릴게요
1편 보러 다시 가기
https://l-l-l.tistory.com/m/312
2편 보러 다시 가기
https://l-l-l.tistory.com/m/316
그럼 본격적으로
박물관 내부 구경을 시작해 볼까요
우선은 얼음미라 외찌에 대한 전시를 볼 수 있습니다.
디스플레이를 통해 외찌에 대해 설명을 해주더라고요
잘 보존된 채 발견된 미라라서
몸속 기생충으로 당시 외찌의 몸 상태가 어땠을지 등을 파악할 수 있었다고 해요
게다 디스플레이들로 화면이 변하며 설명글이 나타나서인지
많은 친구들이 호기심을 갖고 전시를 보더라고요
그 옆은 매머드를 전시해 놓은 공간이 있었습니다.
매머드의 크기를 실감할 수 있는 전시였는데
바로 옆에서 보니 정말 크더라고요
해당 공간(외찌와 매머드)에는 쉼터가 함께 있어
어른들은 앉아서 쉬고 계시고 아이들이 신나서 구경을 했었습니다.
그 후에는
전곡의 주먹도끼 전시를 볼 수 있고
그 당시의 생활을 볼 수 있는 전시들이 있었습니다.
어떻게 집단생활을 했는지 등을 볼 수 있어요
저렇게 돌도끼를 만들었구나
저렇게 옷을 만들고 집을 지었구나를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리고 메인전시관에 들어서면
인간과 함께 살아간 동물들과 인류의 진화과정들을 볼 수 있는 전시가 늘어서있습니다.
수많은 동물들과 그와 함께하는 인류의 모습을 보며
아이들은 동물 모형에 호기심을 갖고 구경하더라고요
그리고 인류에 대해서도
빠트릴 수없겠죠?
인류에 대한 부분도 있고
동굴벽화에 대한 설명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신기했던 부분인
인간과 침팬지가 어떤 차이가 있어서 소리를 내는데(발성을 하는데) 차이가 나는가에 대한 설명이 있더라고요
정말 흥미로웠던 내용이라
사진으로 남겨놓았습니다.
그리고 카페이자 뮤지엄샵이 있어서
커피 한 잔을 하며 휴식을 취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전시를 보고 나오니
정말 맑고 예쁜 하늘이 반겨주었습니다.
비록 이른 방문으로 국화축제는 보지못했지만
정말 만족스러운 방문이었습니다.
여러분도 가족과의 나들이나 연인과의 데이트를 삼아 방문해보시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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